뱃속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미혼모가 돼야 했던 아픔, 그리고 세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의 벅찬 기쁨을 모두 맛본 개그우먼 이성미(53)씨. 그가 청소년 성(性)교육에 관심이 많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캐나다에 거주하던 지난 2008년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미 성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리는 성교육 캠프 '나리꽃캠프'는 그동안 그가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같은 행사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행사 홍보대사도 겸하고 있기 때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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