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경북 예천군 의회 장모(65·무소속) 의원이 10일 오후 5시 40분쯤 예천읍 동본리 자기 농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의원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기자회견문'이란 제목의 메모지 3장에는 "진실을 밝히겠다. 공정하게 수사해 뿌리를 뽑아달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앞서 장 의원은 지난 5일 6대 후반기 예천군 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전체 의원 9명 중 5명 표를 받은 정모(59·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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