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발빠른 공조수사로 국내에서 자국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해외로 도피하려던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공항에서 출국 직전 붙잡았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중국인 황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이천시 백사면 미나리농장에서 동료 왕모(30·불법체류자)씨와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던 도중 왕씨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다. 황씨는 사건 직후 해외로 도피하기 위해 공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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