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누리당을 강타한 '정두언 파문'이 이제 막 시작된 당내 대선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머지 비박(非朴ㆍ비박근혜)주자 4명의 지지율 격차가 워낙 커 경선판이 일찌감치 '박근혜 추대' 분위기로 굳어진 가운데 비박 주자들은 이번 사건을 고리로 '박근혜 때리기'를 본격화하며 판세를 흔들겠다는 각오다. 비박 주자들은 박 전 위원장이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당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1인 사당화' 이미지를 더욱 고착화했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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