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국유화해 항만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저명 반일 인사가 중국 정부에 이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임차 신청을 하는 등 양국 영유권 분쟁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센카쿠열도를 국유화한 후 악천후에 대비한 선박 대피용 항만시설과 등대를 설치하고, 해양자원의 조사·개발과 희귀동식물 조사·보호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0일 전했다. 당초 도쿄도가 개인 소유인 센카쿠의 섬 매입을 추진했지만, 최근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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