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국가 핵심 군사기밀 15건을 빼돌린 혐의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출신 대학교수 박모(4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년 3월 국회 국방위원회 김명자 의원 수석보좌관을 그만두면서 김 의원 사무실에서 군사기밀 3급으로 분류되는 비밀문서 7건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방위사업청 기술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보좌관 시절에 취급했던 군사기밀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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