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의 휴양지 나트랑은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온화한 기후와 하얀 모래밭,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리조트와 레스토랑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빚어낸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피서지로 각광받았고 지금도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다. 나트랑은 바다 쪽을 제외하면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다. 해안선 주변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솟아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맑고 물결이 잔잔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6㎞ 정도 이어진 백사장을 따라 리조트 타운이 형성돼 있다. 나트랑의 바다에서는 50여개의 섬을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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