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일대 도로들이 폭우로 지난 15일 낮 12시쯤부터 물에 잠긴 사태 이후 해운대구와 부산시 건설방재관실은 그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센텀시티는 부산이 '첨단미래도시'로 자랑스러워하는 곳. 그런 만큼 이곳의 침수는 자존심을 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15일 하루 동안 부산에 내린 비는 231㎜. 부산기상청 관측(1904년) 이래 10번째로 많은 하루 강수량이었다. 부산시 건설방재관실 측은 "센텀시티 집중호우 배수시스템은 이 정도 강수량 정도는 소화해낼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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