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대호 기자] "아주 웃긴다니깐. 일주일 내내 웃고 떠들고 분위기메이커 제대로 하다가 자기 등판일만 되면 입 싹 닫아버려".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좌완 에이스 쉐인 유먼(33)은 양승호 감독의 특별관리를 받는 선수 가운데 하나다. 14일 사직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양 감독은 선발 등판일만 되면 성격이 180도 바뀌는 '야누스의 얼굴' 유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경기가 없는 날 유먼의 성격은 '유쾌' 그 자체다. 리듬을 타며 더그아웃을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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