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세웠던 반포대교 남단 인공섬 '세빛둥둥섬' 사업에 대해 '총체적 부실'이라는 감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당시 이 사업에 관여했던 공무원들에 대해 대거 징계 방침을 정하면서 서울시 안팎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시 감사관실은 이날 지난 5개월간 세빛둥둥섬 추진 과정에 대해 특별감사를 한 결과, 사업자인 ㈜플로섬과 맺은 협약이 지방자치법 등에 나온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건너뛰는 등 중대한 결함이 많아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에 따르면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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