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 속에서 서식하는 미세조류 '심바이오디니움(Symbiodinium)'이 식물의 성질뿐만 아니라 동물의 성질도 동시에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서울대 해양학과 정해진 교수팀이 광합성에 불리한 환경에서 살아남아 산호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바이오디니움의 비밀을 풀었다고 밝혔다. 심바이오디니움은 산호, 말미잘, 해파리, 조개 등 다양한 해양생물 안으로 들어가 살면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공생미세조류이다. 심바이오디니움이 없으면 산호는 영양분을 얻지 못해 죽는다. 산호는 주로 영양분이 부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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