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A씨는 지난 3월 가슴 일부를 절제하는 유방암 수술을 받으며 동시에 가슴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유방재건수술도 받았다. 건강을 회복한 후 A씨는 1200만원이 넘는 유방재건수술 비용에 10%의 부가세까지 별도로 납부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그는 "일부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에 부가세가 부과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받은 수술이 미용목적에 해당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여성에게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한다. 유방암 수술로 가슴을 절제한 환자 중에는 미적·심리적 상실감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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