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노조의 잇단 파업으로 생산차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가 올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파업을 해 차량 5만5875대를 생산하지 못하는 등 총 1조1615억원의 조업차질이 발생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도 오후 1시부터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주·아산 전국 공장에서 주·야간조가 각각 2시간씩 부분파업하고 잔업 2시간도 거부해 모두 8시간 생산라인이 멈추면서 차량 2735대, 560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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