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내성적인 제가 세상에 말을 거는 유일한 표현 수단입니다. 그 '그림'으로 큰 상을 받게 되다니 제 자신이 문득 자랑스러워집니다." '2012 아시아프 프라이즈' 대상 수상자인 정혜윤(22·제주대 미술학부 서양화전공)씨는 '아시아프 프라이즈'가 '대상' 시상을 따로 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첫 회화 부문 수상자다. 2010년, 2011년 모두 대상은 미디어아트 부문 출품자가 수상했다. 정씨는 이번 아시아프에 가로 145.5㎝, 세로 112.1㎝짜리 유화 두 점을 내놓았다. 두 점 다 제목은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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