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한국인 조셉 이(77)씨는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지난 6월8일 오바마에게 보낸 30쪽 분량의 편지에 대한 답장이었다. 오바마의 답신에는 공립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기도 등 종교의식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씨의 요구를 완곡하게 거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오바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종교적 관용과 다양성은 건국이념에 기초한 것으로, 나는 이 원칙을 받들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편지에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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