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이웃한 두 마을의 주민이 가축을 먹일 초지를 둘러싸고 충돌해 최소 4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통신이 더 스탠더드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매체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케냐 남동부 타나 강변 유역에서 이날 오전 포코모 지역 주민 200여명이 흉기를 휘두르며 오르마 마을을 공격해왔고 가옥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르마 마을 여성 31명, 어린이 11명 및 성인 남자 6명 등 모두 48명이 숨졌다. 하지만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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