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지난달 말 북한강에서 시작된 녹조가 서울 한강 하류 구간까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강북·암사·구의·자양·풍납 등 잠실수중보 인근 5개 취수원에서 수질을 측정한 결과 암사·구의·풍납 3곳이 조류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 조류주의보는 2회 이상 측정했을 때 클로로필-a 농도가 15㎎/㎥ 이상이고 남조류의 세포수가 ㎖당 500개 이상이면 발령된다. 조류 발생의 원인이 되는 클로로필-a 농도는 12.8∼27.4㎎/㎥로 4개 취수원에서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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