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감염자의 혈액이 검사 과정에서 걸러지지 못해 무더기로 수혈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지금까지 'B형간염 혈액'을 수혈 받은 것으로 확인된 환자는 29명이지만 앞으로 추가 확인 사례가 계속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이 공개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B형간염 핵산증폭검사(NAT)를 도입한 작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B형간염 양성 헌혈자의 과거 헌혈 당시 혈액 검체를 재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오염 혈액 16건이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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