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철이 잘했어. 엄마는 네가 자랑스러워. 돌아오면 맛있는 것 많이 해줄게."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라이트급(60㎏) 결승전이 열린 12일 저녁 자신이 일하는 속초시내 한 식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아들의 경기를 지켜본 한순철 선수의 어머니 이상녀(50)씨는 아들의 판정패로 경기가 끝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열심히 싸워준 순철이가 자랑스럽다"며 "아들의 도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 선수의 경기가 열린 이날 이씨가 일하는 식당에는 평소 알고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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