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차기 회장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회장 추천을 받은 남기창(71) 전 청주대 교수가 피추천인 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사실상 용퇴를 선언한 것이다. 남씨는 27일 "향후 그 어떤 경우도 충북적십자 회장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씨는 이날 '무엇이 진정 충북적십자를 위한 길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적십자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했다"며 "충북적십자 모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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