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경기경찰청 합동수사반은 20일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 시장의 아들(35)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시장의 아들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용인시 관내 건설업자 2명으로부터 관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6·2 지방선거 전후로 건설업자 등 7명으로부터 1억6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시장의 부인 강모(60)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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