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2, 2012

조선닷컴 : 시론ㆍ기고: [아침논단] 묘약을 독약으로 만드는 酒暴

조선닷컴 : 시론ㆍ기고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시론ㆍ기고
[아침논단] 묘약을 독약으로 만드는 酒暴
Aug 1st 2012, 14:07

술을 사랑하지 않은 시인은 드물다. 시인뿐 아니라 많은 예술가와 예술 작품이 술에 빚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술이 주는 일탈과 해방, 위반의 쾌감, 상식에 대한 반항과 자유, 위로와 상상력은 누구에게나 뿌리치기 어려운 매력이다. 자신의 천재에다 술의 탐미와 광기를 합하여 섬광 같은 작품을 낳은 시인도 떠오른다. 좀 과장해 보자면 술잔은 우주의 기운을 나르는 작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성배(聖杯)에서부터 축배, 노동 후 땀과 함께 기울이는 술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그 숨결을 함께 해왔다.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If you no longer wish to receive these emails, you can unsubscribe from this feed, or manage all your subscriptions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