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9~31일 이란에서 열리는 제16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불량국가인 이란이 주최하는 국제회의에는 불참해야 한다"는 미국·이스라엘 등의 반대를 무릅쓴 것이다. 유엔 대변인실은 22일(현지시각) 성명에서 "반 총장은 유엔 수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보 문제들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모든 비동맹 회원국들과 외교적 교류를 확대해야 하는 유엔의 책무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은 이번 방문 기간에 시급한 사안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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