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육상계의 최대 스타인 류샹(劉翔)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런던 올림픽에서조차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탈락하자 중국에서도 류샹의 재기가 어려운 게 아니냐는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에는 8일 '날개가 꺾여도 의지를 꺾을 수 없다'는 제목의 기명 칼럼이 실렸다. 이 칼럼은 "류샹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칼럼은 "그는 중국인, 나아가 동양인으로서 유럽, 미국 선수들과 겨뤄 승리하는 임무를 완성했다"며 "우리는 모두 류샹을 잘 대해줘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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