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조치에 미국이 적극적으로 제동을 거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서명했다. 백악관은 17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16일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을 비롯한 4건의 법안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현행 북한인권법은 2017년까지 5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일리애나 로스-레티넌(공화당·플로리다주)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김정은 체제로의 권력 승계 이후에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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