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국가 벨라루스와 스웨덴의 외교 관계가 양국 주재 대사관 폐쇄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관계 악화의 책임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있다고 스웨덴 외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비판하고 나섰다. 양국 간 외교 갈등은 지난달 초 스웨덴 인권 활동가들이 경비행기를 타고 벨라루스 영공으로 날아들어와 수도 민스크 인근에서 언론 자유 허용을 촉구하는 문구가 붙은 아기곰 인형 수백 개를 뿌린 사건으로 촉발돼 악화일로에 있다. 이 사건에 대한 항의 표시로 벨라루스 외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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