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가 즐겨찾던 120년 역사의 스페인 카페가 가까스로 폐점 위기를 넘기게 됐다고 AFP통신이 20일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유명 카페 '히혼'(Gijon)은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술가 살바도르 달리 등이 즐겨찾던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높은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워주는 테라스쪽 테이블은 당대 미술가, 작가, 영화배우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문제는 이 테라스 부지가 카페 소유가 아닌 마드리드시(市) 소유라는 점이다. 그동안은 테라스 사용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재정위기에 맞닥뜨린 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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