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은 2003년 상원 의원 때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를 냈다. 선(先)인세 800만달러를 출판사로부터 받은 지 3년 만에 탈고한 책이었다. 힐러리 이름으로 냈지만 혼자 쓰진 않았다. 그녀의 연설문 작성자 '스피치 라이터'를 비롯한 '유령 작가' 셋이 꼬박 2년을 매달려 대필(代筆)했다. 힐러리도 책에서 세 사람 이름을 밝혔지만 공동 저자로 올리진 않았다. 대신 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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