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전형을 거쳐 올봄 성균관대에 입학한 학생이 고등학교 때 지적(知的) 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에 가담했던 것으로 밝혀져 대학 측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학생은 2010년 고교생 10여명과 함께 성폭행을 저질러 법원에서 소년보호 처분을 받았다. 그는 작년에 이 사실을 숨긴 채 '인성(人性) 면에서 우수하고 봉사를 많이 한 학생'이라는 교사 추천서를 내 합격했다고 한다. 이 학생과 교사가 대학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면 입학을 취소할 것이라고 한다. 2008년 40개 대학이 처음 시작했던 입학사정관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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