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16일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한항공 한 곳만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곳 이상이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시키는 규정에 따라 이번 1차 매각은 유찰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규정상 두 차례 유찰되면 단일 입찰자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KAI는 공군 전투기와 헬기 등을 개발·제작하는 방산(防産)업체로서 정부가 부실해진 국내 항공산업을 살리기 위해 지난 1999년 대우중공업·삼성항공산업·현대우주항공을 한데 묶어 설립했다. 정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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