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PGA챔피언십이 9일 개막한다. 올해로 94회를 맞는 PGA챔피언십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장 오션코스(파72·7676야드)에서 열린다. 메이저 대회가 처음 열리는 이 코스는 바다와 접해 있어 강한 바람이 쉴 새 없이 몰아친다. 1991년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열렸을 때도 선수들이 바람 탓에 곤욕을 치렀다. 2008년 US오픈에서 14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뒤 4년 넘게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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