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자살예방의 날부터 1주일은 '자살예방주간'이다. 모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문제는 이런 기념일이 있어도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 중 하나로 '베르테르 효과'를 꼽는다. 베르테르 효과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나온 18세기 말 유럽에서 극 중 주인공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자살이 급증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실제 국내에서 발생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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