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밝은 표정을 지었던 박세균(41)이 본인의 주종목인 패럴림픽 사격 50m 결승에서 좀처럼 웃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결승 시작을 앞두고 선수를 소개할 때도, 한 발 한 발 총을 쏠 때에도 결승 경기장 화면에 비친 박세균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박세균은 "너무 긴장됐기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세균은 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혼성 권총 50m SH1(절단 및 기타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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