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의 북한 공작원을 찾아가 공작교육을 받고 북한에 군사기밀 등을 넘기는 등 간첩 행위를 하던 50대 남성이 공안당국에 구속됐다고 동아일보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박용기)는 2007년부터 '통일사업'을 빌미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에 남측 동향을 보고해 온 혐의로 장모씨를 구속했다. 특히 장씨는 북한과의 연결고리가 없는 상태에서 북한의 지령이나 포섭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첩이 되기를 자청해 중국 남북경협 담당자들을 찾아가 대남 공작원을 연결해 달라고 부탁한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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