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부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대통령감'이라고 치켜세우면서도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CBS방송에 출연해 "힐러리는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있는 민주당원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아내가 무엇을 원하든 나는 늘 아내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힐러리는 국무장관직에서 물러나면 휴식을 원할 것이고, 책을 쓸 수도 있다"면서 "그녀의 삶을 정리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결정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