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尖閣 ) 영유권 갈등으로 중국 각지에서 일어난 반일 시위가 폭력 사태로 비화하자 중국 공안이 경고에 나섰다. 17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안국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을 통해 이성적 항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타인의 합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은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각급 도시의 공안 당국도 시민들에게 비슷한 메시지를 전했고, 일부 도시의 공안은 폭력 시위대를 검거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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