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에 갑작스레 중도하차한 김시진(54) 전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감독이 잘 마무리하지 못해서 팬들과 프런트,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 전 감독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감독은 성적을 갖고 얘기해야 한다"면서 "경질 결정에 대해 구단에 나쁜 감정은 없다"고 말했다. 김 전 감독은 전날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이장석 대표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성적에 대해 책임을 물었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구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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