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의 사인회가 열렸다. 박태환의 자서전 '프리스타일 히어로'(중앙북스) 출간을 기념하는 사인회였다. 소녀팬 천여명이 운집했다. 아이돌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인기였다. '강심장' 박태환마저 "이렇게 팬들이 많이 몰린 적은 난생 처음"이라며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사인회를 위해 전국의 소녀팬들이 새벽부터 '상경 전쟁'을 치렀다. 300명 선착순 사인회였다. 1번 번호표를 받은 팬은 경북 구미에서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고 했다. 새벽 2시에 광화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