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면서 생계형 올빼미족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도내 곳곳에서 고가의 교량 명판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관련기관들은 현황조차 파악치 못하는 등 속수무책이다. 지난 26일 새벽 강원 양구군 남면에서 인제로 이어지는 국도 31호선의 청리교와 송옥교 등 남면 일대 26개 교량에 설치된 교명판과 설명판 등 구리동판 50여 개가 하룻밤 사이에 모두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29일에도 홍천에서 인제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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