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때리고 모욕적인 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에서 한국인 쇼트트랙 지도자의 '학대' 의혹은 지난해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이 지도자 자격 박탈 처분을 받은 사건 이후 두 번째다. 14일 미국 시카고 트리뷴은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전 감독으로부터 신체적·언어적 학대를 당해 미국 올림픽위원회 스콧 블랙문 위원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선수들은 대표팀 훈련을 거부하는 한편 전 감독과 여준형 코치, 장권옥 코치와의 어떤 접촉도 피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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