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세금을 아끼려 벨기에 국적을 신청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LVMH가 벨기에에 여러 투자회사들을 두고 거액의 회사 자금을 굴리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벨기에 노동당의 데이비드 페스티유 당수는 수도 브뤼셀에 등록된 루이뷔통 투자회사들이 있다면서 이들은 루이뷔통에 프랑스 세제를 회피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우편물함"이나 다름없다고 지난주 비난했다. 페스티유 당수는 이들 투자회사가 지난 2009년에 6억3천만유로의 이익을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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