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 병원 장례식장들이 장례 물품을 원가의 최대 8배에 팔아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병주(새누리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국립대 병원 장례식장 장례품목별 구입원가 및 판매 현황'에 따르면, 경상대 병원은 원가 5300원짜리 명정(銘旌·장례 지낼 때 죽은 사람의 성씨 등을 기재해 상여 앞에서 길을 인도하고 관 위에 씌워서 함께 묻는 깃발)을 8배나 가격을 부풀린 4만원에 판매했다. 또 원가 3만5000원짜리 수의 1호는 5배 이상 비싼 18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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