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 당국자가 국내 인터넷망을 '월드와이드웹'(www) 대신 자국 전용 인터넷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이 구글의 검색 엔진과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이 몇 시간 내로 차단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차단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일차적으로는 전 세계 무슬림 시위의 원인이 된 반(反) 이슬람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에 대한 접근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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