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캐나다 총리를 사칭한 장난전화에 속았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9일(현지시각) 전했다. 반 총장은 지난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의 한 토론회 도중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는 전갈을 받고 회의장 밖으로 나가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반 총장이 부랴부랴 받은 전화는 하퍼 총리를 사칭한 캐나다 개그맨들의 장난 전화였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퀘벡 시티 라디오의 개그맨인 마크-안토니 오데트와 세바스티엥 트루델이 하퍼 총리를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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