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자신의 차에 위치추적기(GPS)를 설치해 판매한 뒤 위치를 추적, 차를 훔쳐 다시 파는 방법으로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26·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김씨가 훔친 차량을 사들인 장물업자 이모(23·중고자동차매매상)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에 GPS를 달아 박모(41·자영업)씨에게 3천200만원에 판 뒤 이틀 후인 지난 8월12일께 위치를 추적, 미리 빼돌린 열쇠로 차를 훔쳐 장물업자에게 2천500만 원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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