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나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 우산이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다.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면서 강한 빗줄기에 옷과 몸이 그대로 노출된다. 그런데 시속 112km의 바람에도 끄떡없는 우산 '센츠(Senz)'가 개발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일 전했다. 네덜란드의 한 공대에 재학 중인 거윈 후겐두른이 개발한 이 우산의 비밀은 강한 바람을 견디는 튼튼한 소재에 있지 않다. '센츠'는 바람에 맞서기보다는 바람을 부드럽게 뒤로 보내는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를 강풍에서 보호한다. 마치 강풍에 높다란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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