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돌풍을 기대하라."14일 울산 동천체유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2012∼2013시즌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경기 종료 3분41초전 65-82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전창진 KT 감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모비스가 아무리 올시즌 우승후보 1순위라지만 이런 점수차라면 호랑이 전 감독에게 용납하기 힘든 열세다.하지만 전 감독은 선수들에게 얼굴을 붉히지 않았다. 대신 "이기자고 주문하는 게 아니지 않는냐. 10점차까지 좁힐 수 있도록 집중하자"고 담담하게 주문했다.이후 KT는 막판 추격을 한 끝에 72대82로 경기를 끝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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