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37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남남동쪽으로 48km 떨어진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내륙에서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예민한 사람이 미세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여서 백령도에선 거의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진 강도를 설명했다. 이 지진은 올해 들어 한반도 내륙과 해역을 통틀어 54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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