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꿈에도 몰랐다". 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지영(26)은 신인왕 후보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중고 신인왕 후보 자격은 갖췄지만 설마 했던 게 현실이 됐다. 진갑용과 함께 삼성 안방을 지키는 이지영은 51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7리(128타수 38안타) 12타점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지영은 3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무조건 서건창(넥센 내야수)이 될 것"이라고 손사래를 친 뒤 "후보에 포함될 지 몰랐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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