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인천현대제철은 '만년 2인자'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달고 있다.리그 원년인 2009년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듬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으나, 3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FMC)에 패해 또 준우승에 머물렀다. 절치부심한 지난해에는 고양대교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1차전을 비겼으나, 2차전에서 패해 또 눈물을 삼켰다. 리그 정상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번번이 고비 마다 무릎을 꿇었다.올해는 이런 판도에 변화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인천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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